추화정 (사진=강명호 기자)
추화정 (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 정식 데뷔 전인 가수가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가수 추화정이 '노이타'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스튜디오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노이타'의 화보 및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신현준과 함께 모델로 발탁된 추화정이 첫 선을 보여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8등신 이선희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추화정은 현재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올해 신곡을 들고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이미 드라마 '그남자 오수', '황금주머니' 등의 OST를 부르며 올 하반기 주목할 만한 신인 가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노이타 측은 "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또한 청순한 외모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브랜드가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화정은 "아직 데뷔 전인데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 앞으로 '뮤지션',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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