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사진=SM 제공)
레드벨벳 (사진=SM 제공)

[엠스플뉴스] 레드벨벳(Red Velvet)이 오늘(4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레드벨벳은 8월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개최하며, 히트곡 무대는 물론 '파워 업(Power Up)'을 비롯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오늘 0시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슬기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청량한 여름 분위기의 팝 댄스곡 '블루 레몬에이드(Blue Lemonade)'가 담긴 'Recipes Video #5'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수록곡에 대해 슬기는 "귀여운 코러스에 기분이 좋아지는 곡", 아이린은 "블루레모네이드에서 연상되는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을 만날 수 있어 여름에 잘 어울린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오늘 밤 12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Power U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은 오는 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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