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사진 = 킹엔터테인먼트)
김아중 (사진 = 킹엔터테인먼트)

[엠스플뉴스] 배우 김아중이 사망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재 김아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라며 "엉뚱한 소문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다. 황당한 루머가 계속 유포된다면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아중이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찌라시가 확산됐다.

김아중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으나 데뷔 이력과 출세작 등이 상세히 적혀 있었으며 이는 모두 김아중의 커리어와 일치했다.

김아중은 현재 OCN에서 제작됐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 영화의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최근까지도 대본리딩과 광고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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