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사진=김도형 기자)
선미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가수 선미가 미니앨범 'WARNING(워닝)'으로 돌아왔다.

고혹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으로 음악과 무대를 해석해내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선미는 4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WARNING' 쇼케이스를 열었다.

선미의 미니 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은 '사이렌(Siren)'으로, 직접 작사하고, 작곡가 Frants(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3년 전에 선미와 Frants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던 곡으로 당시 준비 중이었던 원더걸스의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며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미니앨범 'WARNING'에는 타이틀곡 '사이렌' 을 포함해 'ADDICT', 'Black Pearl', '비밀테이프' 등 선미와 Frants가 함께 작업한 곡들과 해외 프로듀서와 협업한 '곡선' 그리고 싱글로 발표했던 '가시나'와 '주인공'까지 수록되면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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