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사진 = 인스타그램)
샤이니 키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그룹 샤이니 키가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출격을 발표했다.

11일 오후 매체 '오센'은 복수의 가요관계자 말에 따라 "샤이니 키는 오는 11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취재결과 솔로 신보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샤이니 키는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셜록', '뷰', '원 오브 원', '데리러 가'등 10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키는 샤이니 외 유닛 '투하트'를 통해 인피니트 우현과 함께 활얀한 바 있다. 특히 보컬, 댄스, 랩, 예능 등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대중에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넘치는 끼를 입증하기도. tvN '혼술남녀', 뮤지컬 '인더하이츠'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뺑반' 촬영을 마쳤다.

故 종현, 태민에 이어 샤이니의 세 번째 솔로주자로 나서는 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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