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TOP3]는 지난 주 목요일 방송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의 VOD클립 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클립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엠스플뉴스] ‘어서와’ 태국 친구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한국의 겨울 날씨에 당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태국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한 타차라. 그는 자신이 졸업한 왕립대학교의 홍보대사 ‘엄친아’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2월의 추운 어느 날 인천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날씨에 놀랄 틈도 없이 와이파이를 찾아 나섰다. 와이파이와 편의점까지 일사천리로 해결한 친구들은 피부를 베는 듯한 한국의 겨울 날씨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추운 날씨에 서둘러 숙소로 향한 친구들은 내복에 패딩, 목도리, 장갑을 착용한 뒤 명동 길거리로 나서 점식 식사로 한우를 선택했다.

친구들은 고민 끝에 미식가 그린의 추천으로 육회, 우설, 갈비살 등 다양한 종류의 한우를 주문했다. 낯선 부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은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군고구마, 계란빵, 한국 길거리 음식을 맛봤다.

다시 숙소로 복귀해 잠시 얼었던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하던 친구들은 날이 어두워지자 다시 밖으로 나갔다. 친구들이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서울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

천체와 자연을 사랑하는 나뷘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별을 관측했지만 그와 다르게 똔과 그린을 영혼 없는 감탄사만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1. 웨더 쇼크!!! 처음 본 입김이 신기한 태국 친구들ㅋㅋ

1년 365일 여름인 나라 태국. 더위와 따스한 햇살에만 익숙했던 친구들에게 한국의 무시무시한 ‘2월 한파’는 참을 수 없이 강력했다. 가지고 온 옷을 모두 꺼냈지만 추위를 이기 못한 친구들.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2. 죽을 뻔(?)한 추위를 뚫고 숙소 도착한 태국 친구들

지하철 역 안에서도 추위에 벌벌 떨던 친구들. 지하철 역을 벗어나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살을 베는 듯한 추위에 얼굴이 얼어버렸다. 마치 시베리아 벌판 같은 서울 한 복판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고백했다.

3. '든든한 점심 식사' 태국 친구들 입맛 저격 한우♡

추위에 떨던 친구들이 선택한 점심 식사는 바로 한우! 그런데 이 친구들 입맛이 심상치 않다. 한국인들 마저 어려워 하는 ‘우설’에 도전하며 황홀한 맛에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데…!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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