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선미가 남다른 노력으로 무려 49kg까지 살을 찌운 비화를 전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가수 선미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선미는 ‘모태 마름’이라 불릴 만큼 군살 한 점 없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한창 바빴을 때는 41kg까지 빠졌는데 이번 미국 투어를 위해 큰 마음 먹고 49kg까지 찌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적당히 자주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니 살이 찌긴 하더라”라며 “예전에는 바지를 입으면 허리가 남아돌았는데 이제는 웬만한 옷이 잘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입증하듯 선미는 미국 투어 기간 중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는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더 보기 좋다”, “더 쪄도 되겠다”,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어렵다던데 대단하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이달 초부터 월드투어 ‘2019 선미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워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미국, 캐나다, 8개 도시에서 시작해 4월 홍콩, 5월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로 이어진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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