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인기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이 자신을 향한 악플과 편견에 속내를 드러냈다.

심으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력으로 만든 결과를 삐딱하게 판단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저는 운동 12년차이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고로 제 몸은 정직하고 아름다운 노력의 결과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일부 네티즌들이 심으뜸에게 남긴 악플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트남을 여행 중인 심으뜸은 수영장에서 찍은 수영복 사진, 운동 중에 찍은 레깅스 차림의 사진을 많이 올려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 심으뜸은 비키니와 운동복을 입고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탄탄한 바디라인과 잘록한 허리라인 그리고 운동을 만들어낸 애플힙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심으뜸은 2016년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뒤 '엉짱녀'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마이너스 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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