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지올리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루카스 지올리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2G 연속 안타’ 최지만, CLE전 1안타 1볼넷…TB 2연승

탬파베이가 투타의 조화로 승리했다. 라이언 야브로는 두 번째 투수가 아닌 선발로 나와 7.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클리블랜드는 케빈 키어마이어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때 레오니스 마틴과 오스카 메르카도가 충돌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타선 폭발’ 피츠버그, COL에 14-6 대승

피츠버그가 시리즈 스윕패를 면했다.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가동한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콜로라도 마운드를 폭격했다. 전날 454피트(138.4미터) 대형 홈런을 터뜨린 조시 벨은 이날도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조던 라일스는 6실점을 하고도 승리를 얻었다.

‘최근 5G 4홈런’ 조시 벨, 2019시즌 좌-우투수 상대 성적

좌 : 타율 .265 4홈런 11타점 OPS .858

우 : 타율 .367 12홈런 36타점 OPS 1.227

* 2018시즌 148경기 12홈런

‘1라운더 출신’ CWS 지올리토, 휴스턴 상대 생애 첫 완봉

루카스 지올리토가 1라운더 출신다운 투구를 선보였다. 휴스턴 강타선을 상대로 9이닝 9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챙겼다. 지난 19일 우천으로 인한 5이닝 1실점 완투에 이어 2경기 연속 완투승. 2012년 워싱턴에 1라운드 지명됐던 지올리토는 입단과 동시에 토미존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구위 회복’ 지올리토 연도별 구속 / 9이닝당 탈삼진 (베이스볼 서번트)

2016 : 93.9마일 / 4.64

2017 : 92.4마일 / 6.75

2018 : 92.4마일 / 6.49

2019 : 93.5마일 / 10.47

‘8홈런 맹폭’ 미네소타,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질주

이날 미네소타 타선은 홈런 더비를 방불케했다. 홈런을 무려 8개를 몰아쳐 한 경기 최다홈런 구단 타이기록을 세웠다. 팀은 33승 16패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맷 하비는 2.2이닝 4피홈런 8실점 최악투를 기록, 5월 평균자책이 9.37까지 치솟았다. 오타니 쇼헤이는 벤치를 지켰다.

‘홈런 군단’ 미네소타 팀 내 홈런 순위

1. 에디 로사리오 14홈런

2. C.J. 크론 13홈런

3. 맥스 케플러 10홈런

3. 조나단 스쿱 10홈런

5. 미치 가버 9홈런

5. 호르헤 폴랑코 9홈런

* 팀 홈런 98개 전체 1위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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