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실내 스카이다이빙부터 스크린 야구장까지 남아공 친구들이 한국에서의 이색체험 매력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남아공 친구들의 여행 3일차가 그려졌다.

기대감에 가득찬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곳이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기에 더욱 기대감은 안겼다. 세 사람은 시범만으로도 감탄, 직접 체험에 앞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빠르게 환복 후 친구들이 늠름하게 입장했다. 체험 전 간단한 안전교육부터 진행, 수신호 교육까지 마쳤고, 가장 걱정이 많은 찰부터 시작했다. 살짝 긴장하는 듯 하더니 높이 날아오름에도 활짝 웃으며 바람을 즐기는 등 스카이다이빙 매력에 흠뻑빠졌다. 뒤이어 숀과 픔까지 모두 완료, 수료증까지 받으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이어 친구들은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야구장을 생각했다며, 잠실 야구장으로 향했다. 스포츠가 남아공에서 유명한 만큼 한국 야구를 직접 관람해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청천벽력같은 일이 벌어졌다. 우천시로 경기가 취소됐기 때문. 친구들은 바로 저스틴에게 전화해 이 상황을 전했다. 저스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다시 택시를 잡아 저스틴에게 향했다. 저스틴을 믿고 친구들이 어디론가 이동했다. 저스틴은 "내가 다 해결해줄 것"이라며 길을 인도했다.친구들을 위해 저스틴이 생각한 계획은 바로 스크린 야구장이었던 것.

생애 첫 스크린 야구장에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실내 엑티비티가 남아공에는 없다며 신기해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친구들이 입장, 서로 팀을 나누어 게임을 즐겼고, 연달아 이색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렸다.

1. 바람 강도 최대치로 UP! 꿈같은 시간을 보낸 픔블리

2. 무.아.지.경. 점심 식사, 남아공 친구들 순살 치킨 매력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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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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