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사진=인스타그램)
전효성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내가 알아서 할게". 전효성이 다이어트 이슈에 입을 열었다.

전효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여름을 맞아 끈 나시티와 청 팬츠로 건강미를 발산한 전효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앞머리를 일자로 하는 이른바 처피뱅을 처음으로 시도해 큐티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전효성은 2009년 데뷔 당시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으로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나 그룹 씨크릿 활동 때 '마돈나', '샤이 보이', '매직' 등 선보이는 곡마다 대히트를 치며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전효성이 활동을 거듭하면서 그룹이라면 피할 수 없는, 바로 다이어트에 집중하면서 건강미를 조금씩 잃었다.

팬들도 큰 아쉬움과 걱정을 동시에 나타낸 가운데 전효성이 이를 언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건강하니까 다이어트 얘기는 그만. 내가 알아서 (살) 쪘다 뺐다 할게'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전효성은 최근 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분쟁으로 한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토미상회로 자리를 옮겼고,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한편, 전효성은 오는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에 시구자로 나선다.

2011년 4월 이후 약 8년 만에 다시 잠실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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