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왼쪽)와 곽정은(오른쪽) (사진 = SNS)
다니엘 튜더(왼쪽)와 곽정은(오른쪽) (사진 = SNS)

[엠스플뉴스] 방송인 곽정은이 작가 다니엘 튜더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곽정은의 남자친구와 관련해 "사생활이라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SBS funE는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다니엘 튜더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82년생인 다니엘 튜더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했다.

다니엘 튜더는 지난 2002년 한국에 방문한 이후 언론인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조선자본주의공화국',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 한국과 관련된 책들을 집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호평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7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다니엘 튜더는 지난 1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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