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7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8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해냈다. 이날엔 한 단계 상승한 7번 타순에서 경기를 치른다. 또한, 4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9경기 연속 출루 도전에 나선다.

추신수와 상대하는 에인절스 선발은 우완 J.C. 라미레즈다. 라미레즈는 올 시즌 6경기(3선발)에 등판해 22.1이닝을 던져 2승 2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와 라미레즈의 대결은 처음이다.

텍사스 선발은 좌완 마틴 페레즈다. 올 시즌 페레즈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6이닝을 던져 1승 3패 평균자책 3.81을 마크했다. 에인절스를 상대론 커리어 통산 9경기(8선발)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 3.23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음은 텍사스의 1일 타순

딜라이노 드쉴즈(좌익수)-노마 마자라(우익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이 갈로(3루수)-추신수(지명타자)-라이언 루아(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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