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5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7-10으로 뒤진 8회 말 1사서 상대투수 호세 데 레온을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3구 째 90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이자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홈런포였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