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7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두 번째 타석서 안타를 신고한 추신수는 팀이 7-4로 앞선 5회 말 2사 1,2루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브라이언 앨링턴을 상대로 2구 째 92마일 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6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한 추신수는 시즌 50번 째 타점을 올리게 됐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