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필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프로그레시브 필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가 이틀 연속 우천으로 연기됐다.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토와 클리블랜드의 경기는 지난 경기부터 이어진 폭우로 열리지 못한다. 토론토의 오승환도 나흘째 강제 휴식에 들어갔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지난 15일 연기된 경기와 더불어 5월 4일에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뉴욕 양키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미네소타 트윈스전도 지난 경기에 이은 기상 악화로 순연됐다. 미국 북동부 지역은 이틀 연속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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