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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포함 3안타 괴력…TEX는 5연패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포함 3안타 괴력을 뽐냈다. 또 2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는 6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273이 됐다.

 

 

첫 타석엔 범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때렸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루키’ 케일럽 퍼거슨의 초구 속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에 힘입어 득점도 올렸다.

 

홈런은 5회에 터졌다. 팀이 2-11로 끌려가던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다저스 불펜 이미 가르시아의 2구째 속구를 받아쳐 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3-11)로 연결했다. 시즌 12호포.

 

지난 9일 휴스턴전에 홈런 아치를 그린 추신수는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419피트(약 127.7m), 타구 속도는 시속 108마일을 마크했다.

 

7회엔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 3안타를 완성했다. 팀이 3-12로 패색이 짙던 9회 초 2사에 우완 불펜 다니엘 코르시노와 조우한 추신수는 좌전 안타를 때린 뒤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다저스에 5-12로 져 5연패에 빠졌다.

 

선발 바톨로 콜론은 3.1이닝 8실점 뭇매를 맞았다. 이날 개인 통산 2500탈삼진 대기록을 세웠으나, 부진으로 결국 4패(3승)를 안았다. 반면 다저스는 총 12득점을 몰아치며 텍사스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팀에 2연승을 안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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