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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QO 수용? FA?' 중대 기로에 선 류현진

 'QO 수용이냐 FA냐' 중대 결정을 앞둔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QO 수용이냐 FA냐' 중대 결정을 앞둔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하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QO 수용? FA?’ 중대 기로에 선 류현진

 

류현진이 ‘A급 선수’만 주로 받는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받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1년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고 다저스에 잔류할지 아니면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볼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결정 기한은 11월 13일까지.

 

두 선택 모두 장단점이 있다. QO를 수용한다면, 친숙한 다저스에서 ‘FA 재수’를 노릴 수 있다. 내구성에 관한 의문을 해소한다면 더 큰 계약을 따낼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 드래프트픽 소모라는 족쇄를 달고 나갔다가 헐값 계약(1년 650만 달러)을 맺은 마이크 무스타커스처럼 될 위험은 회피할 수 있다.

 

반면 FA 시장에 나가 다년 계약을 맺을 경우 최대 장점은 안정성 확보다. 아울러 내년에 FA 시장에 나가 크리스 세일, 매디슨 범가너,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 같은 정상급 투수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희소성이 떨어져 몸값이 하락할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어떤 길을 택할지는 류현진의 손에 달렸다.

 

ML 구단에 QO 제시받은 선수 7명

류현진, 야스마니 그랜달(다저스), A.J. 폴락, 패트릭 코빈(애리조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크렉 킴브럴(보스턴)

*MLB.com 예상 코빈, 하퍼, 카이클, 킴브럴 QO 거부 확실, 폴락도 QO 거부 가능성 커

                    류현진, 그랜달 QO 수용 여부 불확실

 

 

‘클루버-카라스코도 이적 가능’ 클리블랜드, 셀러로 나서나

 

스몰마켓 팀의 한계일까. ‘페이롤 압박’ 탓에 마이클 브랜틀리, 앤드류 밀러, 코디 앨런에게 QO를 제시하지 않은 클리블랜드가 일부 베테랑들을 팔 수도 있다는 소식. ESPN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올겨울 코리 클루버,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비롯해 에드윈 엔카나시온, 얀 곰스 등 주축선수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들어볼 계획이다.

 

특히 클리블랜드의 ‘원투펀치’ 클루버와 카라스코가 매물로 거론된 건 주목할 만한 일. 두 선수가 이적시장에 나오면 FA 선발 시장이 요동칠 공산이 크다. FA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과 코빈, 카이클 등 선발투수들에겐 그리 좋지 못한 소식. 클리블랜드는 과연 짧았던 중흥기를 뒤로하고 리빌딩 체제에 돌입할까.

 

코리 클루버, 2018시즌 성적 

33경기 215이닝 20승 7패 평균자책 2.89 fWAR 5.6승

 

카를로스 카라스코, 2018시즌 성적

성적 : 32경기(30선발) 192이닝 17승 10패 평균자책 3.38 fWAR 5.3승

 

 

‘친정팀 바라기’ 커쇼, 옵트아웃 포기하고 다저스와 3년 재계약

 

“난 이곳에 남고 싶었다”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친정팀 잔류를 택한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얘기다. 다저스 구단은 커쇼와 3년 9,300만 달러 재계약을 맺고 그를 눌러 앉히는 데 성공했다.

 

커쇼는 기존계약인 2년 6,500만 달러 대신 계약 기간을 1년을 추가하고 연봉 2,800만 달러를 더 한 셈. ‘고향’ 텍사스 대신 ‘제2의 고향’ 다저스 잔류를 택한 커쇼는 “많은 이들이 나를 두고 하락세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그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할 것”이라는 굳은 다짐을 전했다.

 

'하락세 우려' 커쇼, 최근 3년 속구 평균구속 및 WAR

2016년 시속 93.1마일 fWAR 6.5승

2017년 시속 92.7마일 fWAR 4.6승

2018년 시속 90.9마일 fWAR 3.5승

 

 

‘하퍼 14년? 마차도 13년?’ 美 매체의 대담한 예상

 

MLB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FA 시장 완전 개방(11월 4일)을 하루 앞두고 대담한 예상을 내놨다. ‘FA 최대어’ 하퍼와 마차도 모두 역대 최대 계약을 따낸 지안카를로 스탠튼(13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본 것.

 

이 매체는 하퍼가 14년 4억 2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마차도가 13년 3억 9000만 달러라는 ‘돈방석’에 앉게 될 것으로 봤다. 과연 26세 동갑내기 하퍼와 마차도는 FA 시장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MLB 트레이드 루머스, FA 예상 행선지 및 계약금액

1위 브라이스 하퍼, 다저스 14년 4억 2,000만 달러

2위 매니 마차도 ,필라델피아 13년 3억 9,000만 달러

3위 패트릭 코빈, 양키스 6년 1억 2,900만 달러

4위 댈러스 카이클, 워싱턴 4년 8,200만 달러

5위 크렉 킴브럴, 세인트루이스 4년 7,000만 달러

20위 류현진, 다저스 3년 3,300만 달러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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