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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신수 亞 최다 홈런, ML 최고의 화제 중 하나"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타자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장면이 올해 메이저리그를 빛낸 이야기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NBC 스포츠’는 1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화제의 장면 25가지를 선정했다. 이 중 추신수, 바톨로 콜론, 애드리안 벨트레가 국제 기록을 새로 쓰는 장면이 24번째 이야기로 꼽혔다.

 

 

추신수는 지난 5월 27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투수 케빈 맥카시를 상대로 좌중월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팀 승리를 이끈 추신수는 이번 홈런으로 마쓰이 히데키(통산 175홈런)을 넘어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되는 겹경사도 누렸다.

 

이외에도 콜론이 역대 라틴 아메리카 출신 빅리그 최다승(246승) 고지를 밟는 장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한 애드리안 벨트레가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 최다 안타(3054개) 신기록을 작성하는 장면 등이 빅리그를 빛낸 이야기로 꼽혔다.

 

NBC 스포츠는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의 벽’을 허문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이 데뷔한 1947년을 기준으로 삼고, “1947년 이전에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면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라오지도 못했을 콜론, 추신수, 벨트레가 2018년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고 강조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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