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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첫 3안타' 추신수, 3할 타율·OPS 0.9선 진입

  • 기사입력 2019.04.13 19:00:02   |   최종수정 2019.04.13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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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첫 3안타’ 추신수, 3할 타율·OPS 0.9선 진입

 

추신수의 방망이가 뜨겁게 타올랐다.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해내면서 타율은 3할대(.312)에 진입. OPS도 0.9선(.916)을 돌파했다. 첫 타석엔 2루타를 쳤고, 5회엔 절묘한 번트안타로 수비 시프트를 뚫었다. 7회엔 상대 ‘셋업맨’ 트리비노를 상대로 깔끔한 좌전 안타까지 신고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불펜진 방화 탓에 6-8로 졌다. 승부를 가른 건 K. 데이비스(OAK)의 한 방. 8회 역전 솔로포를 터뜨린 데이비스는 시즌 10호 홈런 고지도 가장 먼저 밟았다. 역전 홈런에 반색한 멜빈 오클랜드 감독은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폭추기관차' 추신수, 2019시즌 성적

타율 .317/출루율 .404/장타율 .512 OPS .916 5타점 1도루

 

‘데이비스 10호 홈런 선착’ MLB 홈런왕 경쟁

1위 크리스 데이비스(OAK) : 10홈런

2위 코디 벨린저(LAD) : 8홈런

3위 제이 브루스(SEA) : 7홈런

 

‘미도우스·로우 4홈런 합작’ 탬파베이, 토론토 11-7 격파

 

잘 나가던 손튼(경기 전 ERA 1.69)이 탬파베이 타선을 만나 3이닝 5실점 쓴맛을 봤다. 미도우스에게만 2홈런 뭇매를 맞았다. 로우도 2홈런 폭발. 치리노스가 7회에만 6실점으로 무너져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탬파베이는 9회 3점을 더 뽑아 승기를 굳혔다.

 

한편 최지만은 첫 타석에 2루타를 신고해 2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달렸다. 다만 이후 타석에선 침묵을 지켰고, 8회엔 실책을 범해 피츠버그에 한 점 차로 따라붙는 점수를 내줬다.

 

‘해적 떠난’ 오스틴 미도우스, 포텐셜 폭발?

2018년 PIT·TB 59경기 타율 .287 6홈런 17타점 OPS .785

2019년 TB 13경기 타율 .367 6홈런 15타점 OPS 1.242(현재)

*지난해 7월 말 크리스 아처 트레이드 통해 이적

 

 

‘3삼진’ 강정호, 17타수 연속 무안타…타율 .108로 하락

 

강정호에겐 최악의 하루. 6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지켜 타율이 .108로 곤두박질쳤다. 게다가 강정호 대신 대타로 투입된 ‘경쟁자’ 모란은 연장 10회 결승 3점포(6-3)를 때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주전 자리 사수를 위해선 하루빨리 슬럼프를 벗어나야 한다.

 

규정타석 기준 MLB 최저 타율 랭킹

에릭 스타멧(CLE) : 타율 .059

강정호(PIT) : 타율 .108

세드릭 멀린스(BAL) : 타율 .114

 

 

‘오승환 무실점’ 콜로라도, 연장 18회 접전 끝 석패

 

오승환이 7회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평균자책은 3.60으로 낮췄다. 양 팀 타선이 빈공에 허덕인 가운데 연장 18회에야 승부가 갈렸다. 승리의 여신이 미소지은 건 샌프란시스코 쪽. 18회 말 1사 만루에 야수선택이 나와 5시간 30분이 넘는 혈투가 마무리됐다. 

 

 

‘우리아스 6실점’ 다저스, 밀워키에 져 5연패 수렁

 

우리아스가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경기. 벨린저와 피더슨, 시거의 홈런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똑같이 12안타를 때린 다저스의 잔루는 11개인 반면 밀워키는 7개. 

 

다저스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한 그랜달은 결승포 포함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밀워키의 8-5 승리. 

 

크리스 데이비스 타구 위치(출처=MLB.com 데이빗 애들러 트위터) 크리스 데이비스 타구 위치(출처=MLB.com 데이빗 애들러 트위터)

 

‘아~ 시프트’ C. 데이비스, 또 침묵…BAL, BOS에 4-6 패배

 

C. 데이비스가 빅리그 역대 최다인 62타석·54타수 무안타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에도 시프트에 울었다. MLB.com 데이빗 애들러에 따르면 데이비스의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은 무려 97%였는데 이 타구가 그만 2루수 글러브로 직행했다. 운도 없다.

 

한편 볼티모어는 보스턴에 2점 차 패배를 당했다. 보스턴 선발 E. 로드리게스는 6.2이닝 8K 2실점 호투로 그간의 부진(경기 전 ERA 12.38)을 만회했다. 보스턴은 드디어 시즌 첫 선발승. 이 경기를 계기로 보스턴 선발진이 ‘WS 우승 후유증(?)’을 털어낼지 기대된다.

 

‘야속한 시프트’ Chris 데이비스, 실제 타율과 기대타율(xBA) 차이

실제타율 0 vs 기대타율 .146

*기대타율(xBA)은 타구속도와 발사각도를 활용해 안타 확률을 측정한 후 합산한 뒤 타수로 나눈 지표

 

‘WS 우승 후유증?’ 보스턴 선발 로테이션, 2019시즌 성적

세일 : 3경기 13이닝 13자책 평균자책 9.00

프라이스 : 2경기 12이닝 8자책 평균자책 6.00

포셀로 : 2경기 7.1이닝 11자책 평균자책 13.50 

이볼디 : 3경기 15이닝 14자책 평균자책 8.40

이로드 : 3경기 14.2이닝 13자책 평균자책 7.98

 

‘한 경기 만루포 두 방’ 휴스턴, 시애틀 잡고 7연승 쾌속질주

 

한 경기에 만루홈런 두 방이 폭발했다. ‘작은 거인’ 알투베가 6회, 구리엘이 8회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덕분에 휴스턴은 10-6 승리. 불펜진 방화로 고개를 숙인 시애틀은 개막 후 연속 홈런 신기록을 ‘16경기’로 늘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9회 머피가 솔로포를 때렸다.

 

‘뜬공 혁명 동참’ 호세 알투베, 발사각도 변화(스탯캐스트)

2016년 10.9도

2017년 9.1도

2018년 9.5도

2019년 17도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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