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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DET·MIL·SF, FA 황재균에 관심"…마이너 계약 전망

정재열 기자 · 관련기사 바로가기
기사입력 2017.01.11 13:44:44 | 최종수정 2017.01.11 1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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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박은별 특파원)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박은별 특파원)

 

[엠스플뉴스] 자유계약 시장에 나선 황재균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지역 매체 ‘파이오니어 프레스’의 마이크 버라디노 기자를 인용해 “황재균이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마이너 계약을 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황재균에 관심을 드러낸 데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도 황재균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중 샌프란시스코는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백업으로 황재균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밀워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트래비스 쇼를 영입하며 3루를 채웠지만, 백업 자원으로 황재균을 눈여겨보고 있다. 디트로이트에는 만 25세 주전 3루수 닉 카스테야노스가 버티고 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황재균이 2루 소화가 가능한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황재균은 KBO리그에서 타율 .335 27홈런 113타점 OPS .964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FA 직전 해에 자신의 몸값을 끌어올렸다. 현재 친정팀 롯데와 kt가 황재균에 큰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진출도 선택지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매체는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도 황재균에 대해 체크했지만, 최근 관심을 거뒀다”고 전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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