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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행 오승환, 제3의 구질 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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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일본 시절부터 스플리터 욕심을 내왔다. 2014시즌 종료 후 본격적으로 장착에 나섰다. 팀 동료 후쿠하라에게 그립을 배우며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오승환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승환이 만일 실전에서 스플리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위력은 배가된다. '돌직구'에 떨어지는 변화구가 가미된다면 타자로서는 속구 상대가 더욱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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